서울대 성노현 교수팀은 최근 면역과 뇌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SRG3 유전자를 분리하는데 성공, 면역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저널오브익스페리멘탈메디신」지에 발표했다.SRG3 유전자는 인체에서 면역기능을 주도하는 T세포를 제거하는 과정(아트로포스:세포의 자살)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각종 면역 질환의 원리와 노화에 따른 면역 기능 감소현상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치료와 예방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허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