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트위터/11월 19일] "애쓴 만큼 당당하게 잘 치르기를…" 外


▲"애쓴 만큼 당당하게 잘 치르기를…!!"-경제평론가 박경철(@chondoc), 대입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 모두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면서. 12년간 배우고 익힌 첫 번째 매듭 잘 풀어나가기를. ▲"너에 대한 다른 사람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소설가 파울로 코엘료(@paulocoelho), 다른 사람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면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살기 어렵다는 말이겠지요.(What other people think of you is none of your business) ▲"선수들이 흘린 땀의 색깔엔 차이가 없잖아요."-김주하 아나운서(@kimjuha),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들려오는 우리 선수들의 금메달 소식에 연일 기분이 좋다면서. 다만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시집온지 나흘째인 18살 베트남 소녀가 울고 있네요."-김문수 경기도지사(@kimmoonsoo1), 젊은 여인이 쌀국수 집에서 국수를 앞에 놓고 하염없이 울기에 물어보니 베트남에서 시집온 지 나흘째인데 친정과 통화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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