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공식 등재된지 1주년을 기념, 18~24일 다양한 사은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 공연(23일)과 젊은 피아노 거장인 김정원·피터 야블론스키 콘서트(24일),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킹스 싱어스 내한공연(내달 2일)이 개최된다.
아트사커의 달인인 '정권'의 프리스타일 축구 시연 등 기네스 명인을 초청한 진기명기 이벤트도 19일 센텀광장에서 진행된다.
매장에서는 '8대 이색기록 상품전'을 통해 549만원인 최고가의 페라리 바이크와 750만원 사또 페트뤼스 와인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 행사 기간중 구매금액에 따라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고 LED TV 등 경품 증정 행사도 열린다.
한편 센텀시티점은 지난해 6월 기네스 인증 후 외국 언론과 여행사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인증 이전보다 외국인 매출 비중이 5.5%P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백화점은 오픈 2년차인 올해 매출 6,600억원을 달성하고 2013년에는 1조원까지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