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오토모티브(122350)가 무상증자 결정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기오토모티브는 28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59%(330원)오른 9,5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중 한때 52주 신고가인 1만100원을 기록했다.
삼기오티브는 이날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1,541만3,628주가 발행되며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8월13일, 신주상장예정일은 9월1일이다.
이날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개인은 15억4,000만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하며 무상증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관은 15억, 외국인은 2,400만원을 각각 순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