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TV사업자인 ㈜씨앤앰(대표 오규석)은 산학 협력과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명지대에 발전기금을 지원, 학생들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명지C&M스튜디오'로 명명된 이 스튜디오는 220㎡ 규모로 5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조정실, 그리고 편집실을 갖추고 있다. 스튜디오는 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 학생들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방송 실습, 시스템 운용 실습 등에 활용된다. 유병진 명지대 총장은 축사에서 "디지털미디어학과의 숙원이었던 전용 스튜디오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준 씨앤앰에 감사한다"며 "디지털컨버전스 미디어환경에 차별화된 인력을 배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