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계 토이솔져 브랜드인 킹앤컨트리가 국내에 본격 상륙한다.
킹앤컨트리를 수입ㆍ판매하는 히스토리킹덤은 최근 온라인 판매 사이트(www.worldwar2.co.kr)를 오픈하고 온라인 판매에 나선데 이어 내년께 오프라인 매장도 개설한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히스토리킹덤은 킹앤컨트리 국내 출시에 맞춰 오는 8~9일 신사동 갤러리LVS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기념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킹앤컨트리는 현재 미국과 영국, 독일 등 전세계 71곳에 판매망을 보유한 글로벌 토이솔져 브랜드이다.
히스토리킹덤의 이윤세 부장은 "올해 '제 2차 세계대전' 70주년에 맞춰 관련 제품군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향후 본사와 협력해 한국의 기념비적인 사건들을 제품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