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가 잇달아 예금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늘푸른저축은행ㆍ신라저축은행ㆍ에이스저축은행 등이 예금 금리를 올렸다.
경기도 안산 및 분당에 점포를 두고 있는 늘푸른저축은행은 지난 5일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금리를 모두 연 6.8%(1년 만기 기준)로 인상했다.
서울 및 경기 지역에 영업 기반을 두고 있는 신라저축은행도 6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다. 신라저축은행은 “1년 만기 정기예금은 연 6.8%, 정기적금은 연 7.0%로 금리를 올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