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2채널 LCD 블랙박스 ‘폰터스 HDR-1950’ 출시


현대자동차그룹 내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위치기반서비스 (LBS), 텔레매틱스 (Telematics)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가 전후방 2채널(CH)은 물론 3인치 LCD화면을 탑재하고 젊은 감각의 세련된 스타일리시 고급 디자인을 적용한 20만원대 보급형 블랙박스 ‘폰터스 HDR-1950’을 출시했다.

현대엠엔소프트의 ‘폰터스 HDR-1950’은 고급 프리미엄급 블랙박스에 탑재된 주요 특장점은 물론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고온 차단 기능, 사고시 영상 자동복구 시스템 등 안정성이 강화된 신제품이며 착한 가격대의 블랙박스라는 점에서 여성 등 초보 사용자도 손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일거삼득(一擧三得)의 장점이 있다.

현대엠엔소프트가 출시한 HD급 2채널 LCD형 블랙박스 ‘폰터스 HDR-1950’은 전방 200만 화소의 리얼 HD급(1280*720) 고화질, 후방 VGA급 화질의 영상 녹화를 지원한다. HD 전용 이미지센서를 채용해 직접 눈으로 보는 것 같은 생생한 녹화 화질로 갑작스런 사고 발생 순간에도 사고 상황 영상을 생생하게 기록한다. 또한 전방 120도의 넓은 광시야각으로 자동차 전면뿐 아니라 운전자가 놓치기 쉬운 측면의 사각지대까지 빠짐없이 녹화하고, 역광에 강한 구조체를 적용해 햇빛이 강한 날 광량이 많은 주행 환경에서도 빛 번짐 없이 깨끗하게 녹화해 준다.

‘폰터스 HDR-1950’은 상시녹화, 이벤트녹화, 주차녹화 등 다양한 녹화방식을 지원한다. 1분 단위로 녹화 파일을 연속적으로 생성하는 상시 녹화는 물론 주행 중 사고에 의한 충격 발생 시 충격 발생 전 10초 간의 영상과 발생 후 20초 간의 영상을 자동으로 녹화하여 메모리에 이벤트(EVENT) 폴더를 자동 생성해 저장하는 이벤트 녹화 모드가 있다. 또한 차량 운행 종료 후 차량의 시동이 꺼지면 자동으로 주차 녹화 모드로 전환하며, 시동이 켜지면 다시 상시 녹화모드로 자동 전환하는 주차 중 자동 녹화 모드를 지원한다.

‘폰터스 HDR-1950은’ 제품 후면에 장착된 3인치 고감도 풀터치 LCD 스크린을 통해 별도의 장치를 연결하지 않고도 차 안에서 실시간으로 고화질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갑작스런 사고에도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블랙박스 오동작 시 안내 음성 지원으로 블랙박스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블랙박스 관리가 편리하다.

또한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고온 차단 기능, 사고시 영상 자동복구 시스템 등 블랙박스의 안전성을 강화한 다중의 장치가 탑재됐다. 자동차의 전압이 일정 값 이하로 내려가면 전원을 차단하는 저전압 감지 전원 차단 기능으로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배터리 방전의 위험을 최소화 했으며,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차량 내부의 온도 상승으로 인한 제품의 오작동을 막는 고온 차단 기능을 적용했다. 사고 발생 시 블랙박스의 전원 차단으로 발생될 수 있는 영상 손실이나 누락을 방지하는 영상 자동복구시스템을 적용하여 전원이 차단 되더라도 내장 배터리를 통해 마지막까지 사고 현장을 녹화한다.

이와 함께 ‘폰터스 HDR-1950’에서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다. 블루펄을 가미한 짙은 블랙 색상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떤 종류의 차량에서도 자동차 내부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I) 디자인을 적용한 LCD는 영상화질, 전후방 채널 설정 및 충격 감도 등의 블랙박스에 대한 모든 설정을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운전자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폰터스 HDR-1950’은 보급형 블랙박스로 20만원대 후반 저렴한 가격에 시중 블랙박스 전문 유통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번 ‘폰터스’ 브랜드 이외에도 지난 1월초에 보급형 블랙박스로 ‘소프트맨 R330DL’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고급형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고품격 프리미엄급 블랙박스와 더불어 알뜰한 사용자를 위한 보급형 블랙박스도 함께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폭을 넓히게 됐다. 현대엔엔소프트는 저가형은 배제하고 보급형과 고급형 블랙박스에 대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내비게이션-블랙박스 업계 최초로 실시한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콜센터를 평일에는 야간 9시,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약 260여 개의 A/S(애프터서비스) 센터 및 A/S 협력점을 구축해 제품 품질은 물론 고객감동 서비스 실현에도 나서고 있다.

현대엠엔소프트 민정동 혁신상품개발실장은 “폰터스 블랙박스 HDR-1950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 기업 현대엠엔소프트의 검증된 블랙박스 솔루션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철저한 내부 품질 테스트를 거쳐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의성 높은 인터페이스로 사용자에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의 폰터스 블랙박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yundai-mnsoft.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