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적극적인 치매예방 등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연령과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확대실시 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60세 이상 치매 진단자 중 저소득층 또는 기초노령연금수급자 중심으로 지원해 왔다.
하지만 시는 앞으로 소득과 연령에 제한 없이 치매치료약을 복용하는 치매 진단을 받은 시민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금은 월 3만원 내로 치매진단서, 약제비 영수증, 처방전 등을 보건소에 제출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로 문의 하면 된다. (031)678-5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