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부 출범 1년 집값변화 살펴보니…

강북10% 상승, 강남 9% 하락

MB정부 출범 1년 집값변화 살펴보니… 강북10% 상승, 강남 9% 하락 윤홍우 기자 seoulbird@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지난해 2월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1년 동안 서울 강북의 아파트 값은 오른 반면 강남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해 2월29일부터 현재까지 서울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 강남과 강북의 부동산 시장 온도차가 확연했다. 당초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 종부세 완화, 재건축 규제 완화 등으로 강남권 아파트가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결과는 판이했다. 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구 등 강남권 4개 구의 아파트 값은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으며 평균 9.21% 하락했다. 송파구가 10.61%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강동구(-9.07%) 강남구(-8.73%) 서초구(-8.42%) 등 강남권 전체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비강남권은 오히려 2.80% 상승했다. 특히 노원ㆍ도봉 등 강북권은 그동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각종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무려 10.51%나 급등했다. 도봉구가 13.94% 올라 상승세가 가장 컸고 노원구 12.94%, 중랑구가 12.14%로 뒤를 이었다. 한편 면적별로는 서울에서 66~99㎡ 소형 아파트 값만 유일하게 3.1% 상승했을 뿐 나머지 중ㆍ대형 아파트는 모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 인기기사 ◀◀◀ ▶ 새 이동통신사 나온다… 휴대폰 요금 싸질듯 ▶ 중환자에 감기약 처방하는 '답답한 MB정부' ▶ 병사들에 월 1,380원 주고 생활품 사서 써라? ▶ 英 10대 출산 "엄마 하나, 아빠 셋?" ▶ 뉴욕엔 옐로캡… 서울선 '해치택시' 달린다 ▶ '만능통장' 좋은 줄만 알았는데… ▶ 확 바뀐 청춘남녀들의 '맞선' 공략법 ▶ 닛산, 스포츠 세단 '알티마' 출시 ▶ 구조조정 곧 착수… '절박감' 눈앞 ▶ 환율 급격히 오르는데 LPG값은… ▶ 미혼남녀에 물었다… "애인 감동 최고 비법은?" ▶ 자신도 모르게 아내와 이혼이 됐다면? ▶ 뜨거운 감자였던 '서머타임제' 도입한다는데… ▶▶▶ 연예기사 ◀◀◀ ▶ 김세아·서유정, 스타들 과거 폭로… 네티즌 '개념없다' ▶ 주현미-소녀시대 서현 '30세차 깜짝 듀오' 결성 ▶ 美 유명 스케이터 "김연아 내 이상형" ▶ 김세아, 자신 짝사랑한 배우 밝혔다가… ▶ 이지아, SBS 텔레시네마 '내 사랑 못난이'편 출연 확정 ▶ '꽃남보다 돈?' CF포스터 논란 ▶ "사고 때 다친 부위가…" 김범 재수술 아픔 ▶ '여사부일체' 홍콩 지상파에 뜬다 ▶ '무한도전 공주 구하기' 패러디 게임 인기 ▶ 탤런트 이민영 비방 악플러 '벌금형' ▶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 독립PD상 특별상 수상 ▶ 타블로 친형 데이브·오영실씨 'EBS 잉글리시' 진행자로 발탁 ▶ 던킨도너츠, '꽃보다 남자' 이민호 새모델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