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021240)가 웰빙 바람을 타고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 석돼 목표주가 9,500원에 ‘매수’ 추천됐다.
한투증권은 8일 웅진코웨이가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성수기인 2ㆍ4분기에 실적 개선 추세가 더욱 확연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진우 애널리스트는 “주력제품인 정수기와 공기청정기가 3월 한달 동안판매대수가 각각 3만대를 넘어섰다”며 “내수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늘 어나고 있는 제품판매로 인해 실적 개선을 일궈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웅진코웨이 주가가 올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1ㆍ4분기 실 적 개선 발표와 함께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실적발표 이전에 투자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수익률 제고에 유리할 것”이라고강조했다.
/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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