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예감, 연말 분양시장] 서희건설, 서희스타힐스 블루원

전가구서 바다 조망 가능하게 설계



서희건설은 울산광역시 블루마시티에서 '서희스타힐스 블루원' 총 분양물량 890가구 중 조합원분 658가구를 분양완료하고 현재 232가구를 일반분양 중이다. ▦64㎡ 1가구 ▦84㎡ 213가구 ▦109㎡ 6가구 ▦128㎡ 1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3.3㎡당 평균 분양가는 735만원선으로 책정됐다.

단지는 울산 유일의 대형 해양신도시인 블루마시티(강동 산하지구) 중에서도 주거·휴양·교육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노른자위에 위치한다. 특히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울산공항과 외곽순환도로(봉계IC 2016년 예정), 31번 국도를 통해 도심에 15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지난 5월 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가 개통돼 도심과 자연을 잇는 요충지로 자리매김 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2015년 개교예정인 국제중학교와 스포츠 과학 중·고교 등이 개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래센트럴파크, 자동차박물관 등 다양한 특화문화시설이 개관할 예정이다. 이곳에 지중해연안 도시풍의 건축물을 구성할 계획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수요자 맞춤형 설계 역시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바다가 보이는 휘트니스센터를 짓고 대한민국 유일의 전가구 바다조망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층 '3가구 2대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출퇴근시 혼잡을 줄여주는 등 입주자의 생활 편의를 도모했다.

단지 설계 변경을 통해 조망권 확보와 통풍성 향상을 꾀했다. 당초 15개동으로 정해져 있던 단지수를 11개동으로 줄임으로써 '바람길'과 '햇볕길'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모델하우스는 북구 진장동 895-5일대에 마련됐다. (052)265-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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