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5,000컬러로 세련된 분위기 연출6만5,000 컬러로 만든 환상적인 색의 칵테일. LG싸이언의 '사랑은 6만5,000 컬러로 뜬다'편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바에 들어선 여인을 보고 한눈에 반한 바텐더가 화려한 색을 담은 소다수를 섞어 환상적인 칵테일을 만든다. 그 칵테일은 화려한 컬러창의 핸드폰으로 변해 바텐더의 마음을 전한다.
LG싸이언 컬러폴더 430제품은 기존 256컬러보다 더욱 선명한 6만5,000컬러와 16화음을 채택, 변신을 꾀하고 있다.
주 소비층도 기존 10대에서 20대 중반의 젊은이들로 바꾸고 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LG싸이언은 컬러에 민감한 젊은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는 동시에 17㎜, 75g이라는 초슬림, 초경량이라는 점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광고에서는 싸이언의 메인 모델인 유지태의 변신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모자를 쓰고 칵테일을 만드는 모습, 빡빡머리의 모습 등에서 그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임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