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는 안성에 조성중인 안성제4일반산업단지의 생산시설용지 12필지, 13만1,042㎡를 일반 실수요자 대상으로 재 공급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재 공급은 잔여용지 공급으로 1차 금속 3필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2필지, 기타기계 및 장비 3필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 4필지이며 공급단가는 ㎡당 33만2,0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다.
안성제4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총 생산시설용지 중 (주)KCC를 포함해 76%의 분양계약이 완료됐고, KCC의 1단계 공장 건축이 진행 중이다.
안성제4산업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안성IC 및 천안IC에서 15km,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남안성IC에서 2km, 국도 23호선 지방도와 연접해 있어 교통인프라가 우수하다.
입주 및 분양신청 접수는 오는 25~26일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내 분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