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한국교육자대상 박경애 전북 용지중교장


한국일보사가 제정한 제26회 한국교육자대상 대상 수상자에 박경애(56) 전북 용지중학교 교장이 선정됐다. 또 문종국 서울 한산초등학교 교감, 황수연 서울 환일고등학교 교장 등 17명이 스승의 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고 한국서부발전과 현대아산이 협찬한 올해 한국교육자대상의 대상 수상자인 박경애 교장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스승의 상 수상자 17명에게는 상금 15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또 대상 및 스승의 상 수상자 전원에게 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부부 동반 금강산 여행의 특전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22일 오후2시30분 교총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스승의 상 수상자=강혁희 교장(61ㆍ인천 마장초등학교), 김시용 교장(59ㆍ충북 세광고등학교), 김찬재 원장(61ㆍ부산교육연구정보원), 문종국 교감(51ㆍ서울 한산초등학교), 박용오 교사(47ㆍ광주 고려중학교), 박이호 부장(59ㆍ경기도예절교육연수원 기획연수부), 박정수 교장(60ㆍ대구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신상원 교장(59ㆍ경북 와촌초등학교), 신양웅 교장(66ㆍ충남 석문중학교), 오순명 교장(60ㆍ제주 서귀중앙초등학교), 이동진 원장(61ㆍ강원학생수련원부설 강원영어체험학습장), 이한열 교장(56ㆍ울산 내황초등학교), 정근창 교장(61ㆍ대전 문정초등학교), 정대석 교장(57ㆍ전남 대마초등학교), 최정명 교육연구관(61ㆍ경기도호국교육원), 탁용명 교사(53ㆍ경남 진주중안초등학교), 황수연 교장(64ㆍ서울 환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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