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차세대 군통신 전송장비인 초고속 다중채널 무선통신장비(모델명 SHRT-21)를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고 1일 발표했다.삼성전자가 개발한 장비는 군 통신망에서 교환기 사이에 무선접속을 위한 장비로 현재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할 수 있는 차세대 군통신 전송장비이다.
특히 이 장비는 기존에 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아날로그 FM 장비와는 다른 주파수 도약대역 확산방식(FH/SS)과 직교주파수 다중화방식(OFDM)을 이용해 주파수 효율이 우수하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