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가 늘고 있다. 평생직장을 갖는다는 게 이제는 난해한 퍼즐 게임같은 것이 되고 말았다. 때문에 어떤 회사에 취직하느냐 보다는 어떤 직업을 갖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여러 직장을 전전한 끝에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데보라한 스미스가 지은 「내 직업을 찾는 마음의 법칙」은 자신에 맞는 직업을 찾아낼 수 있는 방안을 여러 사례를 통해 흥미롭게 전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는 자신만의 영감에 충실하라고 조언하면서, 적성에 맞지않은 직장을 과감하게 떠나는 것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홍성정 옮김. 【물병자리·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