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공동주택지 9만7,000평 공급

주공, 공동주택지 9만7,000평 공급대한주택공사는 17일 부산 당감지구등 전국 7개 택지개발지구내 공동주택건설용지 9만7,000평을 올 연말까지 주택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의계약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공동주택지에 건립할 수있는 아파트는 모두 전용 25.7평 초과분이며 총 건립가구수는 5,865가구다. 공급대상 지구와 면적은 부산 당감 1만1,267평 춘천 퇴계 2만6,000평 원주 무실 1만4,803평 청주 개신 1만3,392평 대전 관저3 1만4,072평 군산 미룡 1만685평 울산 옥현 6,989평이다. 용지의 평당가격은 112만~266만원. 주공 허영욱 판매지원부장은 『난개발 문제 부각이후 전국의 택지공급이 차질을 빚고있는 상황이이서 이번 용지공급에 주택업체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구찬기자 CHANS@SED.CO.KR 입력시간 2000/08/17 20:0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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