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건설·철강금속·유통등 강세


SetSectionName(); [유가증권 시황] 건설·철강금속·유통등 강세 황정수기자 pao@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의 상승을 따르는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1,610포인트를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3일 19.21포인트(1.20%) 오른 1,615.02포인트에 끝마쳤다. 미국증시의 상승소식에 장 초반부터 오름세로 출발한 주가지수는 장 한 때 1,602포인트까지 상승폭이 줄어들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순매수 강도가 강화되며 전날대비 20포인트에 가까운 상승세로 끝마칠 수 있었다. 이 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82억원, 7억원 어치 순매수했고 기관은 1,378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주식부문 비차익거래에서 35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지만 차익거래에서 2,344억원의 순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총 2,309억원 순매도로 마감했다. 업종 별로는 통신업(-1.53%), 전기가스업(-0.52%)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특히 건설업(3.62%), 은행(3.28%), 철강금속(2.88%), 유통업(2.29%), 운수창고(2.06%) 등의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65%), 포스코(3.14%), 신한지주(1.65%), LG전자(1.80%), 현대중공업(5.08%) 등이 올랐고 한국전력(-0.79%), KB금융(-0.19%), SK텔레콤(-0.28%) 등은 떨어졌다. 이밖에 대림산업(6.92%), 삼성물산(4.06%) 등 건설주들이 반등에 성공했고 CJ(2.14%)는 삼성생명 보유지분과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세가 부각되며 4거래일 만에 올랐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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