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광고 마케팅 전문기업인 애플애드벤처는 대구 최대 중심가인 범어네거리에 최신 LED전광판을 설치,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는 출·퇴근시간 등 하루 평균 7만대 이상의 차량이 오가는 상습 정체구간으로 광고 효과가 매우 뛰어난 곳이다.
애플애드벤처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범어네거리 LED전광판은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시야의 거부감이 없는 높은 주목도를 자랑한다. 이미 주요 시간대 광고 게재 예약이 마감되는 등 광고주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애플애드벤처는 전광판 공식 오픈 하루 전인 30일부터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알리는 ‘독도 광고’(사진)를 시작했다.
장기진 애플애드벤처 대표는 “평소 독도에 대한 관심이 단발성에 그치는 것이 아쉬웠다”며 “앞으로 자체 제작한 독도 광고 및 동영상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