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공장 구미로 이전


LS전선이 안양공장을 경북 구미시로 이전한다. LS전선은 22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최명규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남유진 구미시장(왼쪽), 김관용(가운데) 경북지사와 함께 공장이전에 따른 구미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구미공단 2곳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LS전선은 현재 900여명의 근로자가 광섬유와 초고압케이블 등을 생산해 연간 2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오는 2011년까지 구미공단에 1,2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600여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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