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런던올림픽을 맞아 올림픽 마케팅에 나섰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와 코오롱스포츠, 클럽 캠브리지는 런던올림픽을 모티브로 한 한정판 셔츠와 런던을 상징하는 비(rain)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헤드는 서울컬렉션에 참가한 10명의 디자이너와 협업해 제작한 ‘10 Players’ 티셔츠를 한정 생산했다. 이 제품은 영국과 테니스, 올림픽의 요소를 디자인에 가미했다. 우비, 장화 등 비와 연계한 제품도 출시했다.
남성 캐주얼 브랜드 ‘클럽 캠브리지’도 영국과 런던 올림픽을 상징하는 디자인 콘셉트가 반영된 티셔츠를 고객 사은품으로 제작했다. 여성 캐주얼 쿠아 역시 런던을 모티브로 한 티셔츠를 한정 출시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올림픽 기간에 코트라 주최로 런던 해로즈 백화점에서 열리는 한국 브랜드 특별전에도 참가해 하이테크놀로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