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는 국내 섬유업체들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및 비즈니스 추진을 돕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4월 11일(현지시간) 우즈벡 타슈켄트에서‘2014 한·우즈벡 섬유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5대 면화생산국으로 풍부한 자원과 높은 인구증가율을 바탕으로 시장규모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대표적인 전략 신흥시장이다.
섬산련은 이번 컨퍼런스에는 참가하는 업체들에게 호텔 숙박비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참가기업들이 상담을 희망하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관계자 및 기업인을 초청해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섬유업체들의 우즈벡 투자전략을 제고하기 위한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섬산련의 이번 비즈니스 컨퍼런스에 참가를 희망하는 섬유업체는 섬산련 국제통상팀으로 오는 2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