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김천혁신도시 시대를 여는 조달청품질관리단 직원들이 첫 출근하는 18일 오전 신청사에서 김천시청 공무원들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립관현악단의 연주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전 환영 행사를 가졌다. 조달청품질관리단은 품질관리업무 및 조달 관련 교육기관으로 연간 1,300여명이 방문하며 교육생이 연간 6,000여 명에 달한다. 김천혁신도시에는 올해 중으로 우정사업조달사무소와 기상청기상통신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이미 이전해 4개 기관이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