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한 달 동안 시가 본연의 맛을 담은 ‘보헴시가 19+ 알파(사진)’를 한정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보헴시가 19개비와 함께 시가엽 함유 권련지로 만든 1개비가 추가로 들어있다. 기존 보헴시가로는 특유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나머지 1개비로는 깊은 시가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빈티지 여행 가방을 모티브로 한 패키지에 담긴 이 제품은 앞뒷면에 여권 출입국 스템프를 배치하고 시가엽 궐련지에는 비행기를 그려넣어 ‘쿠바로의 여행’이란 테마를 표현했다.
지난 2007년 출시된 ‘보헴시가’는 국내 최초의 시가엽 함유 담배로, 원료 잎담배의 30%를 쿠바 등 중남미산 시가엽을 사용하여 시가 특유의 흡연 충족감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보헴시가 19+알파’는 ‘보헴시가 NO.1’, ‘NO.3’, ‘NO.6’ 3종류로 니코틴과 타르 함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가격은 2,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