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TV] 김동섭의 시장 돋보기 - 아이엠투자증권 김동섭 이사

오늘장 내일장 김동섭의 시장 돋보기 ? 아이엠투자증권 김동섭 이사

아이엠 투자증권 김동섭 이사는 서울경제 TV 오후 2시에 출연하는 ‘김동섭의 시장 돋보기’에서는 그날의 시장에서 가장 이슈였던 종목이나 이슈에 대해 분석해준다.

日 경상수지 적자 사상 최대치 경신...배경?

동일본 대지진 때문에 원자력 발전소가 멈추게 돼 에너지원을 수입하게 되면서

엔화약세로 인해 수입물가가 높아진 상황이 발생했다. 소리만 요란한 아메노믹스다.

에너지원에 대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일본은 상당 기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후쿠시마 원전 청소 시작 기한이 2020년부터인데 그 사이에 살아있는 원전 14개를 가동할 수 있겠느냐를 봤을 때 여론적으로 힘든 상황일 것이다. 일본 경상수지 적자는 상당기간 유지될 것이고 엔화가 약세가 아닌 강세쪽으로 가야만하는 시그널로 봐야 할 것이다.

日 경상수지 적자 ·성장률 둔화..BOJ 추가 부양책 내놓나?

4월의 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결과를 보고자하는 것이 정부 관계자의 뜻일 것이다. 아마 그 전에는 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적을 것이다. 일본 내에서 무역수지나 경상수지 적자가 BOJ에서 새로운 카드를 제시하겠금 압박하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임금인상도 어려울 것으로 보기 때문에 소비세 인상 후에는 오히려 소비가 굉장히 줄어 들 것을 생각해봐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를 보고 유동성 공급을 할 것이다. 지금은 4월 소비세 인상 결과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결과 전에는 더 이상 카드를 쓰기는 힘들 것으로 본다.

포브스, 韓 투자해야할 신흥시장..꼽은 이유는?

우선 우리나라 경제규모가 1조1천억 달러로 전 세계 15위이기 때문에 신흥국이라고 보기 어렵다. 사실 신흥국이라는 지위로 위해서 무역하는데 이득을 보기 때문에 벗어나지 않으려 한다. 경상수지 흑자나 삼성전자, 현대차 등 세계적인 브랜드이기 때문에 신흥국으로 분류되기는 너무 저평가 돼있고 선진국으로 가도 올라가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부분 감안했을 때 우리나라 좋게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박근혜 정부도 통일대박 가능성 제시했는데 포브스도 이 때문에 무한한 잠재력이 내포돼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국내시장이 상당히 뒤처져 있다고 본다. 과거 키 높이로 봤을 때 상당 폭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있고 자체 악재들을 해소하는 과정에 있을 뿐이다. 결론적으로 우리시장은 긍정적·우상향으로 내다본다.

오늘장 외국인이 많이 파는 이유?

현재 8500계약 넘게 팔고 있지만 외국인들 선물 누적 매도로 살펴본다면

저점을 이미 찍고 올라가는 상황이다. 쿼더러블이 오는 상황 속에서 주말 중국 지표 부진에 따른 디플레 우려로 인해 시장이 두려운 상황일 뿐이다. 중국 문제 때문에 외국인들이 단기적 이익을 가져가기 위한 선물매도이다. 쿼더러블 있을 때는 기관 윈도우 드레싱 늦춰지는 경향이 있는데 만기가 다가오는 시점을 본다면 목요일쯤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일 오후 2시 서울경제 TV를 통해 함께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김동섭 이사는 골드만삭스“중국 주식에서 긍정적 결과 얻을 수 있을 것”

이란 기사에 대해 자세한 분석을 해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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