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지구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철근 부실시공 의혹이 국회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인천 청라지구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분양자 및 가족 294명은 지난 19일 문병호 의원(민주당, 인천 부평갑) 소개로 청라지구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철근 부실시공의혹 조사촉구에 관한 청원을 국회에 접수했다.
청원인들은 지난 1월 문 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대우아파트 철근 부실시공의혹을 국회에서 철저히 조사해줄 것을 탄원했고 문 의원은 자신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청원심사소위에서 다뤄보자고 해법을 제시했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