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지난 13일 최광철(사진 맨 앞)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 동작구의 저소득가정과 장애아동시설인 삼성농아원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벌이고, 후원대상자와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는 '희망메이커 행복마을 가꾸기' 교류활동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은 임직원 기부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지난 2011년 시작된 희망메이커 활동이 SK건설 고유의 기업문화로 자리를 잡았다”며“더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닌 유대감을 공유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서울지역 7개 구청 및 20개 사회복지기관과 희망메이커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88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설명: 최광철(사진 맨 앞)대표이사가 직원들과 함께 삼성농아원의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