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소프트웨어 1%이상 올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했다.

3일 코스닥 지수는 0.40포인트 내린 498.97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54억원 가량을 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8억원, 23억원을 내다 팔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와 의료ㆍ정밀기기 등이 1% 이상 올랐고 오락ㆍ문화, IT부품, 종이, 목재, 금속 등도 올랐다. 하지만 통신서비스와 방송서비스,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화학, 제약 등을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과 파라다이스, SK브로드밴드, 다음, CJ E&M, 포스코ICT, 골프존 등이 상승했다. 반면 CJ오쇼핑과 서울반도체, GS홈쇼핑, 씨젠, 에스엠, 젬백스 등은 하락했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다는 소식에 빅텍과 스페코 등 방위 산업주들이 올랐다. 인터플렉스와 아모텍 등 정보기술 부품주도 아이폰5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수혜가 기대되며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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