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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러시아 리프니츠카야 피겨, 여자단체전서 싱글 1위
입력
2014.02.09 17:41:41
수정
2014.02.09 17:41:41
'16세 피겨요정'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러시아)가 김연아(24)의 최대 적수로 떠올랐다. 리프니츠카야는 9일(한국시간) 소치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시즌 최고점(72.90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 부문 세계기록은 김연아의 78.50점이다.
USA투데이는 리프니츠카야가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김연아에게 강력한 맞수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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