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일본 투어 살롱파스컵 1R 뒤 기권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ㆍKB금융그룹)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에서 기권했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박인비가 10일 대회 2라운드를 앞두고 그립을 잡지 못할 정도로 손바닥에 물집에 잡혀 경기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이 대회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공동 76위)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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