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다락대사격장서 '폭발사고' 발생

다락대사격장에서 포신 폭발… 소방당국, 피해상황 파악중

SetSectionName(); 포천 다락대사격장서 '폭발사고' 발생 국방과학연구소 직원 1명 사망 등 6명 사상소방당국, 사고원인 조사중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3일 오전 11시40분께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다락대사격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1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포천의 다락대사격장에서 국방과학연구소 직원들이 155mm 자주포 고폭탄 성능 실험을 하던 중 탄이 포신 안에서 갑자기 터져 정기창(40)씨가 숨지고, 김면웅(36)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격장 일대에는 인가가 없어 다행히 인근 주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락대사격장은 일반 훈련 사격장과는 달리 방산 관련 연구 성과물에 대해 시험평가하는 장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의 잔해물 처리 등 사고 수습에 나서는 하는 한편, 사격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다음은 사망 및 부상자 명단 ▲사망=정기창(40) ▲부상자=김면웅(36), 정상욱(28), 공병창(33), 임창길(49), 황정호(42)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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