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 해제 건의

경기도는 각종 규제로 피해를 입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최근 국토해양부에 도내 23개 시·군에 걸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전면 해제를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앞으로 해당 시·군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 등의 도움을 받아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전면 해제를 위해 적극적인 대정부 설득에 나설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5월31일자로 도내 전체 면적의 42%에 해당하는 23개 시·군내 4,319.6㎢ 토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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