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필(사진) 서울경제신문 기자가 7월6일자 조간으로 단독 보도했던 '한국ㆍ대만 투자보장협정 맺는다' 제하의 기사로 한국기자협회로부터 7월 경제보도 부문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기자는 우리 정부가 대만 측 요청으로 6월 투자보장협정 체결을 위한 1차 협상을 열었고 10월 2차 협상이 열릴 예정이며 협정이 체결되면 단교 20년 만에 양국 간 경제 채널이 복원된다고 보도해 외교가ㆍ경제계의 주목을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