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지난달 면역세포치료제(NKM) 연구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 이어 면역세포 치료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1일 MOU 체결 이후 양사 연구진들은 지속적인 미팅과 세미나를 통해 NKM의 상용화를 위한 과제발굴을 나섰고, 보다 본격적 연구를 위해 연구소를 설립했다.
이에 따라 피험자 암세포를 셀 라인으로 배양하고 NKM에 적용해 효과를 입증하고, 분당서울대병원 내과부장 이춘택교수가 진행하는 NK세포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법(gene therapy) 연구, 고형암에 대한 연구자 임상 등을 위해 전력투구할 예정이다
윤병규 엔케이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소 설립과 연구 결과물은 NKM이 국내 메이저 병원으로 진출하는데 초석이 될 것이며 향후 면역세포치료가 대형 병원의 주요 치료법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