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홈네트워크 인프라구축 올 550억 지원

정보통신부는 홈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관련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모두 550억원의 융자지원사업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건설업체, 통신사업자, 방송사, 가전업체 등으로 홈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소요되는 자금의 일부를 최대 100억원 한도 내에서 5년간 융자 지원한다. 대출 금리는 재정경제부가 분기별로 공고하는 변동금리를 적용하는데 올해 2ㆍ4분기는 4.93%다. 융자를 원하는 기업은 정보통신연구진흥원(www.iita.re.kr)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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