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업체인 아워홈이 급식 다양화 및 고급화를 위해 '세계 요리 이벤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아워홈은 자사가 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360여 기관 및 단체의 특성을 고려해 한 달에 한 번씩 일본이나 이탈리아, 중국, 멕시코, 태국, 인도, 베트남 등지 요리를 급식 점포별로 선보이기로 했다.
대학이나 여성이 많은 사무실 밀집 점포에는 일본 및 이탈리아 음식을, 노동강도가 높은 30~40대가 주 고객층인 공장 점포에는 중국 음식을, 대학원 및 연구소 점포에는 멕시코, 태국, 인도 음식 등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