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2원 오른 달러당 1,065.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1.0원 내린 달러당 1,059.5원에 개장했지만, 5분도 안 돼 상승 반전해 하루 종일 전일 종가보다 높은 수준에서 움직였다.
이날 환율이 상승한 것은 역외 달러 매수세, 주식 역송금 수요 등의 요인 때문이라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다른 아시아 시장에서도 달러는 전반적으로 아시아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그러나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라고 단정 짓긴 어렵다”며 “시장의 관심은 이번 주에 발표되는 미국 경제지표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월 정례회의 의사록 내용에 쏠려 있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45분 현재 전일보다 2.27원 내린 100엔당 1,038.08원이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