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윈도우필름협의회는 국내 최초의 자동차 필름 전문 전시회인 ‘2012 서울 오토필름 쇼’가 7월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2 서울오토살롱’과 함께 동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자동차 썬팅 및 보호필름 전시회인 서울 오토필름 쇼는 한국윈도우필름협의회가 주최하며, 자동차 애프터마켓에서 차량용 썬팅ㆍ보호필름 시장의 확대와 관련 업체들의 증가, 한국윈도우필름협의회 발족 등에 맞춰 열리게 됐다.
전시회에는 ▦스탠다드 필름, 단열필름, 프리미엄 필름 등의 자동차 썬팅 필름 ▦썬팅 재단 지그, 필름 컷팅기 등과 같은 썬팅 필름 관련 설비 및 용품 ▦틴팅 관련 도구, 용품 및 기타 필름 프랜차이즈, 토탈 오토 케어??등이 전시된다.
한국윈도우필름협의회는 지난 3월 공식 출범한 한국의 윈도우틴팅 사업자의 총 집합체로, 현재 전국의 틴팅 관련 브랜드 및 유통 관련 관계자들로 구성돼 건전한 틴팅필름 사업문화 정착 및 업계 공동 발전 등에 힘쓰고 있다.
정수희 한국윈도우필름협의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국내 썬팅필름 관련 업계 홍보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특히 “차량용 썬팅ㆍ보호용 필름의 정보 교류부터 업계내 동향 파악 등 자동차 필름 문화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의 참가를 희망하는 관련 기업은 ‘2012 서울오토살롱’ 공식 홈페이지(www.seoulautosalon.com)나 전화(02-6000-1523,1513)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