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번지 일대에 최고 18층 높이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북아현동 174번지 일대에 건폐율 21%와 용적률 234%를 적용한 805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립안에 대해 조건부 동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체 11개 동으로 이뤄지며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로 건설된다.
다만 건축위원회는 옥탑 부분의 장식물을 단순화하고 단지 내부 중앙광장의 개방감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