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웨이브, 북경 통신박람회 참가

네오웨이브, 북경 통신박람회 참가 광인터넷 접속장치 전문업체인 네오웨이브(대표 최두환)가 오는 24일부터 4일간 중국 북경서 열리는 통신관련 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 네오웨이브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가입자계 광단국 장치와 인터넷 전용선 장치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입자계 광단국 장치란 광통신망을 이용, 전화회선뿐 아니라 팩스 데이터 전송까지 할 수 있는 전송장비로 현재 한국통신에 납품되고 있다. 또 인터넷 전용선 장치는 전화를 통해 초고속 인터넷 접속과 데이터를 전송하는 장치로 기업, 은행, 소호 사업자들의 정보통신망 구축에 필수적인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네오웨이브는 이 제품으로 올 상반기중 11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최두환 사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중국등 해외 통신장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031)380-4770 /류해미기자 hm21@sed.co.kr 입력시간 2000/10/16 19:40 ◀ 이전화면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