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광고대상] 최우수상-금호아시아나

'아름다운 기업' 실천 의지 담아


홍보팀 장성지 전무 우리 그룹은 올해 진갑(進甲)을 맞아 새로운 60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출발선 상에 있으며 그 첫 해인 2007년도 그룹의 화두를 ‘아름다운 비상(飛上)’으로 정하고 있다. ‘아름다운 비상’은 아름다운 기업이 되고자 하는 그룹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아름다운 기업이란 ‘지탄을 받지 않고, 약속한 바를 꼭 지키며 건실하고 신뢰받는 기업, 사회적 책임과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지탄받지 않는 경영 ▦협력사 상생경영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돕기 ▦헌혈운동 ▦문화예술 지원 ▦아름다운 노사문화 ▦환경ㆍ안전경영 등 7대 실천과제를 정해 2006년부터 전 계열사가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름다운 기업-7대 실천과제’ 광고 캠페인은 이러한 실천 모습을 각 광고의 주제로 삼아 우리 그룹이 ‘아름다운 기업’이 되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 신념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협력사 상생경영을 주제로 한 ‘우리는 서로 단축번호 1번입니다’ 광고에서는 거래처 부장과 긴밀히 연락하다 보니 휴대전화의 단축번호 1번이 아내가 아닌 거래처 사람이 되었다는 내용을 통해 늘 협력사와 함께하는 금호아시아나인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 달 모임은 헌혈버스 앞입니다’는 광고를 통해서는 7대 실천과제의 하나인 헌혈운동을 전 계열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전했다. 그룹의 후원으로 해외유학 한 번 없이 세계적 권위의 리즈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김선욱군의 모습을 통해 작지만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이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아름다운 기업의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도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직원들은 광고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모든 면에서 명실상부한 ‘아름다운 기업’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다. 수상작이 만들어지는 매 순간마다 함께 노력하고 고민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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