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부동산 부문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한국감정원내에 부동산정보센터를 개설, 15일 가동에 들어갔다.부동산정보센터는 인터넷망(HTTP//WWW.KREIC.COM)을 통해 국내외 경제동향 부동산 관련 제도와 세제 부동산 경기동향 및 전망 지역별 투자환경 및 전망 공시지가 외에 상업용 빌딩과 토지 등 12개 유형별 매물정보를 주간, 월간, 분기별로 제공하게 된다고 건교부는 말했다. 이들 부동산 매물은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 등 13개 정부투자기관과 14개 시·도 등 지방자치단체, 건설업체와 일반 희망업체들로부터 제공되는 것으로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내국인을 위한 부동산 정보로 집값및 땅값동향과 함께 주택경기및 부동산경기 전망등도 제공된다. 부동산정보센터는 별도의 투자상담실(02-539-5423)을 운영, 외국인들의 부동산 취득절차와 관련제도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권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