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가 농촌 돕기를 위한 자매결연 운동을 1사 1촌에서 1사업부 1촌으로 확대했다.
삼성에버랜드는 1일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자매결연 마을인 여주 광대리 그린투어 정보화 마을을 방문, 주말농장 분양식을 열었다.
이번 주말농장 분양은 삼성에버랜드가 지원하고 있는 자매결연마을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임직원 가족들이 주말 여가시간을 알차고 활력 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각 사업부별로 농촌과 자매결연을 맺어 실질적으로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만들고 있다.
삼성에버랜드 관계자는 “주말농장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1사1촌 자매결연 운동을 1사업부1촌 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 대상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 환경개선, 농촌 일손돕기 등 활발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