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33)가 브라질 축구대표팀에 돌아왔다.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다음달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 나설 선수 20명 명단을 23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명단에는 호나우지뉴도 포함돼있다.
호나우지뉴는 지난해 2월 보스니아와의 평가전에서 대표팀에 발탁된 후 1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현재 소속팀은 브라질 프로축구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다.
한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퀸스파크 레인저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자르는 전임 마누 메네제스 감독 체제에서는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했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AC밀란으로의 이적설이 도는 카카(레알 마드리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