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한국포리올의 올해 매출액은 19.9% 증가한 1,884억원, 순이익은 157.9% 급증한 147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현대증권은 올들어 자동차, 가전기기, 세제등에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글리콜(PPG), 에탄올라민(ETA), 에톡실레이트(EOA)등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이들 제품을 전문생산하는 한국포리올의 실적이 급신장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한국포리올의 수출비중이 29%로 중국, 사우디, 모로코등으로 시장이 다변화돼 있다.
한국포리올은 부채보다 현금 보유액이 많아 건전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또 영업이익증가율이 지난해 4.9%에서 올해 10.3%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한국포리올의 적정주가를 3만원으로 분석하면서 매수를 추천했다.
이정배기자LJB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