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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프간·소말리아 여행금지 "2010년 8월까지 연장"
입력
2009.05.21 17:15:33
수정
2009.05.21 17:15:33
정부는 21일 전쟁 및 내전 중인 아프가니스탄과 소말리아에 대한 여행금지 조치를 내년 8월6일까지 1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또 이라크 여행금지 조치는 내년 2월6일까지 지속하기로 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정부는 20일 여권정책심의회를 개최해 오는 8월6 일로 기간이 만료되는 이라크·아프간· 소말리아에 대한 여행금지에 대한 연장문제를 논의,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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