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이 7일 강남구 역삼동 토마토저축은행 선릉지점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관건립기금 2,000만원을 KPGA에 전달했다. 신현규 토마토저축은행 회장은 "한국프로골프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할지 고민하던 중 KPGA 회원들의 숙원 사업이 회관 건립이라는 얘기를 듣고 기금 전달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현규 토마토저축은행 회장, 성기욱 KPGA 부회장과 최상호(54ㆍ카스코), 강욱순(43ㆍ안양베네스트) 선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