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2004년부터 공급부족

천연가스 2004년부터 공급부족오는 2004년부터 천연가스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천연가스 공급량이 2004년에 85만톤이 부족하고 2006년에는 216만톤, 2008년에는 최대 약 640만톤이 부족한 거스올 나타났다. 이같은 공급부족은 한국가스공사가 민영화등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새로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급은 늘어나고 있지만 해외로부터의 도입물량이 2004년에는 1,698만톤, 2008년에는 1,468만톤으로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상황. 가스공사는 "정상적으로 계약을 새로 체결해야 할 시기가 지났다"며 "해외공급선은 한국 가스산업 구조개편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기때문에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정상적으로 대량의 계약을 통해서 가스를 도입하는 것보다 적은 물량을 구입하면 전보다 비싼 가격에 천연가스를 도입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전용호 기자입력시간 2000/07/10 18:2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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