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메시징 서비스는 문자로만 구성된 텍스트전송에 불과했거나 1대1 화상채팅에 한정돼 있다.이 회사는 A/V 메신저, 올프랜드 인터넷비디오폰 등 메시징과 화상회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4개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모시스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서버를 거치지 않는 IP 직접 전달방식으로 실시간으로 최대 12명까지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자체 개발한 음성 및 영상 코텍 엔진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음성은 기존 표준방식보다 10배이상, 또는 영상은 3배이상 빠르며 전송프레임의 수와 화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화상회의 방식보다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모시스는 선도사업으로 국내 대기업과 정부기관이 이 소프트웨어를 채택하도록 하기위해 중소기업청과 종금사, 은행 등과 사용협의를 하고 있는 중이다.
또 국내 2개사와 함께 사이버 교육용 툴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 다음달 출시할 계획이다.(02)6283_3800 WWW.ALLFRIEND.COM
김인완기자IYKIM@SED.CO.KR